국정 안정을 위해 총선 승리가 필요하다면 과대 포장된 아스팔트 우파의 영향력을 곁눈질하기보다 합리적이고 상식 있는 전체 국민을 보고 정도를 가는 게 순리다....

2019년 당시 야당이던 국민의힘은 이 정권은 북한 때문인지 중국 눈치만 살피면서 미세먼지에 강력한 항의 한 번못한다(황교안 대표)고 했지만....

숙의하고 여론을 반영하는 것을 나무랄 일은 아니다....

10년 후가 기대되지 않으면 오늘이 재미없다 10년 뒤는 내가 다 만들어놓고 가서 만나는 것이라는 조언도...

하지만 여태까지 뭘 했기에 이제야 숙의하겠다고 하나....

당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행보를 고민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...

이런 지구에서 살라는 건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단다....

지난해 6월에도 노동부 장관이 공식 발표한 근로시간 개편 방향을 대통령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부인하는 촌극이 벌어졌다....

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하는 제도는 없다....

피해 규모 5조원이라니 그 수치만으로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....